2차 재난지원금 신청 완벽정리
지난 23일 4차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되었습니다.
복잡해진 2차 재난지원금 신청, 나도 과연 대상자인지? 어떻게 받는것인지 많이 궁금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계층을 위해서 2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적으로 지원이 되는데 각자의 생활에 따라서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하고 수령하는 금액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을 진행할 방침이며, 빠르면 신청 다음날에, 늦어도 추석전까지는 지원금을 받을수있게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즉 이같은 발표는 먼저 신청을 하면 빨리 지급이 되는 선착순방식이며 늦게 2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한다고 해서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2차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종류와 그에 따른 신청방법
먼저 일반 개인 가구 대상을 먼저 알아볼텐데요, 긴급돌봄지원 패키지로 학교 휴교 및어린이집 휴원으로 인해 가중된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지원금입니다. 28일부터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이 집행되고, 29일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은 별도의 신청과정없이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연동하여 신속하게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중이지 않은 아동이 있는가구도 지급대상이 되기때문에 이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최대쟁점이었던 통신 지원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신청과정이 없고, 다음 달 청구되는 휴대폰요금에서 9월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청년특별구직 지원금 신청은 청년 구직자 만 18세부터 35세 및 미취업자,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급이 되는데, 온라인청년센터를 통해 신청 및접수하시면 됩니다.
29일부터 청년특별구직 지원금 50만원이 지급되고, 1차 신청대사장들의 경우에는 24일날 모두 안내문자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 신청
두번째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2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은 9월 24일 자정부터 가능한데요.
가장 먼저 시행되는 지원금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으로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50만원씩 24일부터 우선 지급되고, 그 뒤를 이어 25일부터는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에 대해 최대 200만원씩 지급되는 새희망자금이 24일 온라인 신청을 통해 25일부터 지원금 집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24,25일 양일간 홀짝제로 진행할 계획인데, 24일에는 사업자번호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25일에는 홀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수 있게 진행된다고 하며, 26일 이후에는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긴급고용 안정 패키지
세번째로는 긴급고용안정 패키지입니다.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급감한 분들을 대상으로 대출모집인, 보험설계사, 택배, 퀵서비스, 대리운전 기사, 특수형태의 근로종사자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대상 2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은 1차 긴급고용안정자금을 지원 받았던 기존대상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심사없이도 바로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정부가 발송할 안내문자를 통해서 신청방법을 안내 받을수가 있습니다. 신규신청자에 대해서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고용센터 등에서 신청을 할수가 있으며, 추석이후에 10월 중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차 재난지원금 신청중에 긴급생계지원건은 10월중에 온라인 및 현장신청을 받아서 자격여부를 심사한다음에 11월부터 12월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2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행정의 간소화를 통해서 2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없이 신속하게 지원을 한다는게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의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통해서 국민의 희망을 찾고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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