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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Life/생활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by 드마리스 2020. 9. 14.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오늘 9월 13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현행유지할것인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되는 날입니다.

 

많은분들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금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의 모두발언에서 "최근에 상황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우리 정부는 약 2주간 수도권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조정하겠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종료가 되었고, 14일부터 향후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28일부터는 특별방역기간이 될것이라고 하니 참고하여야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종료

 

여러가지 설왕설래가 있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됩니다. 그동안에 어떤조정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우리 정부는 8월15일 광복절이후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자 8월 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습니다.

 

8월 19일 이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하고 인천지역을 포함했는데, 이즈음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질 조짐이 보여지게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화된 거리두기 운동에도 코로나19의 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되자 급기야 정부는 8월30일에 서울과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서, 카페 및 음식점, 실내체육시설등등 서민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상반대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30일부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당초에 9월6일 1주일간 시행후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신규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9월 13일까지로 그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금일 연장종료일을 앞두고 신규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연장과 종료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게 되었는데, 결국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낮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조정하는 안을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4일부터 시행

 

9월 14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이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각종 음식점을 비롯해서 제과점, 카페, 등 영업에 제한이 있었던 상점들이 영업을 재개 할수가 있게 되었는데, 대형 까페에 경우에는 매장 내에 착석시 이용인원은 제한될수가 있습니다.

 

또한 영업이 금지되었던 학원, 직업훈련기관,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도 마스크착용과 출입자의 명부 작성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방침하에 영업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추가된 내용으로는 전국의 PC방 영업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미성년자 출입금지와 취식금지, 띄어서 앉기등 마찬가지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pc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희소식이 될것 같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은 자영업자들의 희생이 너무 큰 점을 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혀 지나친 희생은 완하시키고 위험도가 커지는 시설과 지역에는 정밀한 방역을 집중해야한다는 대다수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다가오는 명절 추석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

 

이번 추석은 중간에 공휴일이 포함되어 긴 휴일이 될것인데, 이 기간동안에는 전국적인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초래될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추석연휴부터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코로나19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합니다.

 

정세균 총리는 "최근에 일부 휴양지의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이 추석기간을 전후로 하여 급증하고있다"고 밝히며 명절에 고향 대신 휴양지로 이동이 몰리면 그간 시행했던 방역강화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열심히 참여한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줄수 있기 때문에 이번 특별방역기간을 잘 협조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특별방역기간동안 추석 인구이동에 대한 대중교통이 일부 제한되는데, 철도승차는 전체 판매비율의 50%를 제한하고 창가열만 판매하고, 버스에 경우 우선 예매를 권고하여 승객간의 거리두기가 이뤄질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시설의 밀집지역인 휴게소와 철도역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밀집을 방지할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벽정리

 

8월부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됨에 따라서 그동안 자영업자와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를 계기로 해서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확진자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 연일 100명이상을 기록하고 있기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방역과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할수있도록 합시다.

 

코로나19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많은 피해를 안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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