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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Life/정치 경제

추미애 아들 남편 보좌관 총정리

by 드마리스 2020. 9. 5.

추미애 아들추미애 아들 남편 보좌관 이슈 총정리

최근 법무부장관 추미애 아들과 관련하여 집중적인 이슈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추미애 아들의 이슈와 관련해서 알아볼텐데요, 현재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군복무 시절에 특혜에 가까운 휴가를 누렸다는 의혹이 발발해서 여야간의 공방이 아주 뜨거운 상태입니다.

 

 

법무부장관 추미애 아들에 관한 의혹은 지난해 12월 추미애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당시 자유한국당이 서씨와 관련해서 공익의 제보를 공개하면서 최초로 불거졌으며 최근 당명을 바꾼 국민의힘당 신원식의원과 김도읍의원이 사건을 최초로 제보한 제보자영상과 당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큰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인사청문회 당시 자유한국당은 해당의혹에 관련해 추미애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이사건은 서울동부지방 검찰청에 배당이 되었습니다. 법무부장관 추미애 아들 서씨는 2016년 11월부터 육군카투사에 21개월간 복무하면서 특별휴가 11일, 병가 19일, 연가 28일 등 모두 58일에 휴가를 사용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의혹이 제기된것은 병가인데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차병가, 같은달 14일부터 23일까지 2차병가, 24일에서 27일까지 연가 등입니다. 해당의혹의 핵심은 "서씨가 휴가기간이 지났는데도 무단으로 복귀를 하지 않았다"인데 이 의혹에 대해서 추미애 아들 서씨 측도 반박과 공개해명에 나선 상태입니다.

 

 

 추미애 아들 서씨와 당직병사의 통화여부

 

김도읍의원 측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2017년 6월18일에 당시 당직사병이었던 모씨는 "서씨가 복귀날짜보다 2일이나 지난날에도 복귀를 하지않아 전화를 걸었더니 집이라고 하더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모씨는 "서씨와 통화를 마치고 얼마지나지 않아 한 대위가 당직실에 오더니 자신이 서씨의 휴가를 연장했으니 서씨를 휴가처리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씨측 변호인은 모씨를 겨냥해 "근거없이 떠도는 이야기를 마치 본인이 경험한것처럼 만들어 옮기는 n차 정보원의 전형"이라고 비판하며 해당일의 당직사병은 모씨도 아니였으며 서씨는 그와 통화한적이 없다고 주장을했습니다. 하지만 모씨는 해당일에서 2일이지난 25일이 맞으며 증거로 그날오후 9시경에 페이스북 메시지로 동료병사에게 서씨관련해서 메시지를 썼다고 증언을 하여 서로간의 입장이 대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미애 아들 서씨 휴가관련 서류 누락

 

물론 모씨가 윗선에서 처리된 휴가연장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상태에서 서씨에게 연락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되는것은 휴가연장과 관련한 객관적 자료를 찾을수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지난 9월1일 신의원은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서씨와 관련해 휴가기록 및 군의관 소견도 없어 병가의 근거가 없다며 이것이 구두승인으로 휴가를 내는것이 적법한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이에 정 장관은 서류상에 절차가 남겨져있지 않아 행정절차상의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절차에 따라 병가, 휴가가 진행되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사실상의 서류누락을 인정한것인데 만약 단순누락이라면 군관계자의 징계로 끝이나지만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고의누락, 은닉이 되었다면 이것은 큰 파장으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최대맹정, 추미애 보조관과 통화여부

 

신의원은 9월2일 당시 추미애 장관의 보좌관과 전화통화를 했다는 군관계장의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자신의 보좌관이 군부대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에 등장한 인물은 지원장교와 지역대장이었는데 당시 지원장교는 휴가연장과 관련해서 추미애 보좌관과 통화를 하였고 이 내용을 상관인 지역대장에 보고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었습니다.

 

 

서씨측의 변호인단은 다른의혹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있지만 보좌관이 전화를 걸었다는 내용에서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법무부장관 추미애 아들에 관련해서 여러가지 의혹들을 알아봤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똑같이 수행을하고 현 정부의 슬로건과 같은 반칙이 없는 세상이 실현되기 위해선 고위공직자와 가족에대한 특혜는 정말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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