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최근에 장례식장을 다녀오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 주변에서는 항상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선택에 의한 죽음도 있겠지만 사고에 의한 죽음, 질병에 의한 죽음 등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방문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신 고인을 애도하기 위함도 있지만 고인을 다시 볼 수 없음에 그리운 마음을 담아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분들도 계시고 고인의 유족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이러한 마음으로 조문을 가지만 장례식을 비롯한 다양한 경조사에 참석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조의금, 부의금 액수에 대해 고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의금과 부의금, 부조금 차이

 

먼저, 조의금과 부의금, 부조금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조의금의 한자 뜻은 조상할 조, 뜻 의, 쇠 금 의 한자를 사용하며 “남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으로 내는 돈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의금의 뜻은 부의 부, 거동 의, 쇠 금 의 한자를 사용하며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상을 당하신 분께 드리는 돈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조금은 도울 부, 도울 조, 쇠 금 의 한자를 사용하며 ”경조사에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일정한 금액을 도움을 주기 위해 내는 돈이라는 뜻입니다.

 

 

말에 따라 뜻에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조의금, 부의금, 부조금은 누군가 돌아가신 일에 대해 슬픔을 느끼며 도움을 드리고자 내는 돈입니다.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이러한 조의금, 부의금 액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금액이 커지면 본인과 조의금, 부의금을 받는 상대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의금, 부의금을 받는 상대와의 관계와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금액으로 성의를 보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제 일반적인 조의금 부의금 액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의금 부의금은 홀수단위로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부의금 액수는 보통 홀수단위로 맞추어 냅니다. 예전부터 홀수는 양의 상징, 짝수는 음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장례식장에서 부조금, 조의금은 3,5,7 만원 순으로 금액을 정합니다. 7만원 이상의 금액을 내는 경우는 10만원, 20만원 등 10만원 단위로 액수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0만원 단위가 짝수라고 여기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10은 짝수이지만 3과 7을 더한 좋은 의미의 숫자로 여기기 때문에 10만원 단위로 내는 것이 보통이며, 15만원, 25만원도 홀수이므로 조의금, 부조금으로 낼 수 있는 금액으로 봅니다.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고인과 유족과의 관계에 따른 금액결정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부조금 액수를 결정하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인과 유족과의 관계입니다. 유족들이 장례식장에서 손님 대접을 위한 식사비용은 보통 1인당 2-3만원의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직접 장례식장을 찾는 경우 최소 5만원은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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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끼리 아는 사이이거나 절친한 친구, 지인 사이라면 10만원을 내는 것이 보통이며, 너무 친하지는 않고 얼굴만 아는 정도의 사이라면 3만원 또는 5만원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고인과 유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이전에 도움을 받았는 경우라면 자신의 상황에 따라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것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성의를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의금, 부의금 액수로 가장 많이 내는 금액은 5만원이상에서 10만원 이하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3만원 이상 5만원 이하, 그 다음으로는 10만원이상의 금액은 내는 경우입니다. 또 직장동료인 경우 다른 직장동료들과 조금씩 모아서 한꺼번에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부조금을 많이 하지 못할 때 방법

 

조의금을 낼 때 봉투 속에 돈을 넣고 본인의 이름을 적어서 내고, 형편이 좋지 않은 분들이 간혹 1만원을 부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함께 방문한 분과 부조금을 같이 내고 이 때 봉투에는 단쳬명 또는 모임명을 적어서 내시면 됩니다.

 

 

단체나 모임이 아니라 그냥 여러명이 한 번에 부조금을 내는 경우 각자의 이름을 모두 적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조의금 부의금 액수가 이때까지 알아본 기준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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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조의금 부의금 액수, 뜻 총정리

 

지금까지 조의금 부의금 액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조의금 부의금 액수를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금액에 연연하지 않고 고인과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