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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Life/생활정보

편집증 유형/증상(망상장애)

by 드마리스 2020. 8. 25.

편집증(망상장애)

 

편집증이란 망상장애로 불리는 정신장애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보이는 행동이 겉으로 보이는 의도 외에도, 상대방이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또 다른 좋지 못한 의도가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마음대로 해석해버리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꽤 쉽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되는 증상이라고 해도 이 증상이 심해진다면 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편집증 환자들은 대부분 불안한 환경과 본인의 안정적이지 않은 정신적 상태 속에서 모든 현상을 자신의 머릿속에서 판단한 증거를 토대로 마음대로 망상을 하며,  그 망상 속에서 본인이 혼자 타인 혹은 상황을 의심하고, 그 의심의 증거를 혼자서 생각하고, 진실이라고 믿어버립니다.

 

목차

 

 
편집증(망상장애)의 위험성

 

이러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망상 속 세상 외의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현실 속에서 이러한 경우를 찾아본다면 배우자 혹은 자신이 만나고 있는 애인에 대해 그 대상이 바람을 피운다고 혼자 의심하고 그 사실이 진실이 아니어도 혼자 망상 속에서 그 증거를 찾아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사실조차도 그것이 바르다고 판단하는 순간 혼자서 단념해버리는 경우.

 

또는, 실제로는 아무도 자신의 뒤를 따라오지 않으면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혼자 생각하는 순간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그 망상 속 인물이 해코지 등 어떠한 행동을 자신에게 하려고 한다고 자신의 망상으로 생각하고 단정 지어버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집증(망상장애) 유형

그렇다면 편집증 유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형은 모두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섯가지 편집증 유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대형

 

자신을 초능력자라고 인지하거나 예언가라고 생각해버리는 등 자신에게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믿는 유형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외계인과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발언하거나 자신의 IQ가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발언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투형

 

일상생활에서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 유형인데요, 최근에 방영했던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초반 내용에도 여주인공이 편집증이 있는 것처럼 연출이 된 적이 있습니다.

 

주로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유형으로 상대방에게 본인이 아닌 또 다른 상대가 있다고 자기 혼자 생각하고 망상 속에서 단정을 지어버리는 유형입니다.

 

 

 색정형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어떠한 대상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혼자서 생각하고 그 착각을 진실로 믿어 버리는 유형입니다. 대부분의 이 유형의 대상은 주로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거나 본인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대상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피해형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속고 있고, 다른 사람이 본인을 부당한 방법을 위해 이용한다고 생각하여 타인을 쉽게 믿지 않고 계속 의심하는 유형입니다.

 

 

 신체형

 

자신의 신체가 타인과 다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몸에 더러운 벌레가 살고 있다고 망상에 빠지는 유형입니다.

 

 홍재형

 

위의 다섯 가지 유형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지만, 그 정도가 모두 분명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편집증은 위와 같이 크게 여섯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는 더 세밀한 구분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위 여섯가지의 형태로 구분하여 판단한다고 합니다.

 

 

편집증(망상장애)의 원인

 

다른 정식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보통은 유년 시절의 불안정한 가정환경의 문제에서 나오는 원인입니다.

자신의 가정환경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거나 가정폭력을 당하면 등 정상적이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어렸을 때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해 슬펐던 아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커서도 편집증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은데요.

 

 

자신의 정신적 문제를 인지하고 정신적인 질병 또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편집증 환자들은 의사조차 본인이 신뢰하기 어려워서 치료를 시작하기조차 어렵다고 합니다. 

 

 

 

혹시 본인이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인지하시는 분들은 꼭 병원에 방문하시어 치료를 받고,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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