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 방법
코로나가 이렇게 커지기 전이었던 2019년도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봤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을 꼽자면, 온라인 서비스의 성장입니다. 사람 사이의 대면 접촉을 피해야 하는 만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난 것이죠.
2020년 설과 추석, 모두 코로나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명절이었습니다. 이번 설이 다가오며, 명절을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인데요. 오늘은 이 온라인 성묘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 온라인 성묘 서비스
우리나라만의 전통적인 관례라고도 할 수 있는 성묘는 보통 추석과 설 같은 명절에 지내게 됩니다. 이 성묘를 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가족들이 큰집에서 모이거나 상차림을 준비합니다.
보통의 상황이었다면 이런 것을 위해 가족들이 모이며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안되는 상황에서 성묘를 준비하기가 참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관례상 이런 성묘를 설에 아예 하지 않고 지나가기도 어렵죠, 성묘를 하려면 다양한 사람이 모일 수 밖에 없고, 현재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도 안되는 상황이라서 정말 이도저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 입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면서 직접 사람들 간의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한 것이죠.
2021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 방법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에 시작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놓아야 하는데요.
먼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고,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를 통한 로그인과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는 추모시설 검색 시스템으로 추모시설 찾기를 하셔서 고인이 안치된 추모 시설을 직접 찾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후 추모관 꾸미기가 가능합니다. 추모관 꾸미기 에서는 1인 이상의 추모관을 먼저 등록하고 영정 사진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례상을 직접 차리듯 차례상을 꾸밀 수도 있고, 상차림이나 분향과 현환 등도 가능합니다. 지방쓰기 및 추모하기도 가능합니다.
이후 1월 25일 부터 2월 10일까지는 안치 사진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니, 기간에 맞춰서 서비스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날에 온라인 성묘 서비스가 열리게 되면, 친척들끼리 SNS 공유를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음성과 영상을 통한 추모를 하시면 됩니다.
2021 온라인 성묘 서비스 추모관 꾸미기
위에서 설명 드린 온라인 성묘 서비스의 추모관 꾸미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정 사진의 경우에는 부부의 합장을 포함하여서 2인까지 영정사진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쓰기의 경우, 최대 3열까지 지방쓰기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차례상과 현화 분향 같은 경우에는 추모관 꾸미기를 통해서 음식을 선택하고 배치하실 수 있습니다.
추모는 글과 음성과 영상 세가지 방법으로 가능한데, 추모 사진의 경우를 보면 최대 10장까지, 추모 영상의 경우를 보면 최대 3개까지 가능합니다.
2021 온라인 성묘 서비스 안치 사진 신청
온라인 성묘 서비스에서 안치 사진 신청은 2월 10일까지의 신청기간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고, 고인의 현재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모든 시설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고인이 안치된 시설이 장사시설일 경우에만 안치 사진 신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1년 처음 맞는 명절에 비록 성묘를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통해 한다는 것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직접 성묘를 하는 것보다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게 훨씬 안전할 듯 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성묘시설이기에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비록 어렵겠지만 이번 명절까지는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다음 명절, 그 다음 명절에는 현재의 걱정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 합니다. 실제 성묘를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신다면 직접 성묘를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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